[MIL]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 10월 회고

(10.19-11.19) 2차 단위 기간은 무난하게 흘러갔던거 같다.

JS를 이용하여 무한 스크롤를 구현 하는 방법과 드래그 앤 드롭은 구현하는 방법에 대해 배워보았다. 그리고 CSS를 중점적으로 공부를 하였다. CSS는 처음에 배울 때는 HTML과 함께 웹 개발의 최약체 같은 느낌을 주지만 실제로 해보면 CSS를 입히는데 시간을 꽤나 잡아 먹는데 이번에 flex와 grid를 확실하게 공부하였다. 또한 Youtube를 CSS를 위주로 클론코딩 해보면서 배운것을 활용해보았다. 이 과정에서 BEM을 활용한 SCSS를 사용하였다. SCSS는 익숙해지면 편할것 같은데 따로 배워야할 것이 꽤 있다는 게 좀 아쉽다. _를 붙여서 따로 컴파일하는 것을 피한다거나 @mixin과 @content를 활용해서 코드를 좀더 깔끔하게 작성할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. CSS까지 가독성 좋게 작성하려는 노력을 들여야하다니 개발자에게 클린코드란 피할 수 없는 숙명인거 같다. 본인이 엄청난 천재라서 100인분씩 하는 슈퍼개발자가 아니라면 다른 사람과 협업을 해야하니 코드를 다른 사람도 보기 좋게 짜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. 이 후에는 TS와 vue에 대해 배워보았는데 TS는 한번 배운 적이 있는 것을 한번 더 복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. 아직 본격적으로 사용을 해본적은 없지만 이번 팀 프로젝트에 한번 사용해보게 될 것 같다. Vue는 지금 한창 배우고 있는데 단방향 바인딩을 하는 React와 다르게 Vue는 양방향 바인딩을 하다보니 React를 오래쓴 입장에서 상당히 이질적이다. 시야를 넓히는 차원에서 한번 배워두는것도 좋은것 같다.